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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3분의2 "자녀와 따로 살래"
  • 금강노인종합복지관
  • 2008.11.13 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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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층 3분의2 "자녀와 따로 살래" 



    아시아경제  기사전송 2008-08-04 11:02



    우리나라 만 65세 이상 노인의 약 30%가 자녀와 함께 살고 있고, 노인의 3분의 2는 자녀와 따로 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인가구(만65세 이상 노인이 포함된 가구) 중 61%가 단독주택에 살고 있고, 72.9%가 자신이 소유한 집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토연구원이 실시한 2007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로, 노인가구 가주주와 노인개인 각각 9724명, 시설거주노인 1000명 등 2만438명을 대상으로 지난 2007년 10월부터 12월31일까지 조사했다.




    이번 조사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만65세 이상 노인들이 자녀와 함께 사는 비율은 30.7%, 이 중 수도권과 광역시 거주가구는 40.9%로 도지역 39.1%에 비해 비율이 높은 편이다. 동거하고 있지 않더라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만65세 이상 노인의 3분의 2는 자녀와 따로 살고 싶다고 답했고, 만 65세 미만 장년층이 향후 노인이 됐을 때 자녀와 따로 살고 싶다는 비율은 8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노인이 포함된 노인가구의 자가점유율은 전국 72.9%로 일반가구와 장년가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건강과 가족구성 등 상황변화에 관계없이 현재집에 계속 거주하겠다는 응답도 94.1%에 달했고, 건강이 악화되거나 혼자 살게 되면 양로시설이나 실버타운 등을 이용하겠다는 비율도 각각 71.8%, 69.3%로 높게 나타났다.




    역모기지제도를 이용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체의 13.8%가 있다고 답했고다. 이 중 59.4%가 생계비로 사용하기 위해, 26.4%는 여성을 여유롭게 보내기 위해서라고 응답했다.


    또 노년층과 장년층에게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에서는 저소득층일수록 제대로 못하고 있고, 고소득층일수록 비교적 잘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양로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56.5%는 보살펴 줄 사람이 없어서 현재 거주하는 시설에 입주했다고 응답했다.




    정수영 기자 jsy@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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