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어르신들과 항상 함께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세상을 열어가겠습니다

home arrow커뮤니티 arrow금강사진첩

커뮤니티

공지사항
주간식단
금강동영상
금강사진첩
정보자료실
금강소통함

금강사진첩

공무원 시험 노인들이 감독한다
  • 금강노인종합복지관
  • 2007.08.16 12:05:12
  • 1,592


















    공무원 시험 노인들이 감독한다
    내달 9일 7급 공채부터 참여…4시간 근무 수당 5만원
    정외택 (등록/발행일: 2007.08.08 09:56 )  
     










    김홍갑 중앙인사위 인력개발국장은 앞으로 노인들을 공무원시험 감독관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노인인력이 공무원시험에 감독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에따라 오는 8월 9일 전국 16개 시·도에서 실시할 예정인 7급 공채시험부터 일정요건을 갖춘 노인인력이 시험관리관으로 시범 활용된다.

    중앙인사위원회는 8월 7일 노인들에게 사회활동 및 소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인력을 공무원 채용시험에 시험관리관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시험관리관으로 참여하게 되는 노인인력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일정자격을 갖춘 적격자를 추천받아 활용하게 되며, 이들의 근무시간은 오전 4시간(08:30-12:30)이다. 참여 노인들에게는 1인당 5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게 된다.

    이번 7급 공채시험에 참여하게 되는 노인인력은 약 50여명으로 서울지역 28개 시험장과 15개 시.도 대표시험장에 분산 배치되며 시험장 통제, 시설점검 및 수험생 시험실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10월 실시할 예정인 일반 승진시험에서는 일선공무원과 함께 시험실내 감독관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연계, 개발원에 시험관리관 전문교육과정 개설을 추진하고 시험관리를 위한 전문인력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앙인사위는 연간 2만2000여명에 달하는 시험관리관의 일정 부분이 노인인력으로 대체되는 효과가 예상되어 시험관리관으로 참여하는 공무원들의 업무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김홍갑 중앙인사위 인력개발국장은 “공무원 채용시험은 경쟁이 치열한 만큼 시험관리에 대한 책임이 크기 때문에 노인인력을 활용하는데 상당한 부담이 따르지만 이번 결정이 노인 일자리 사업의 기반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외택의 다른기사보기




    blank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