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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가해자 ‘아들-며느리-딸’ 순
  • 금강노인종합복지관
  • 2007.06.15 11:21:09
  • 1,425














    노인학대 가해자 ‘아들-며느리-딸’ 순
    언어·정서적 학대 42% 차지…노-노학대 늘어
    정외택 (등록/발행일: 2007.06.11 09:15 )  
     




    노인에게 학대를 가하는 행위자 대부분은 아들과 며느리, 딸, 배우자 등 친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부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밝힌 노인학대사례에 의하면 지난 한해동안 신고접수된 학대사례는 2274건으로 2005년에 비해 11.6% 증가했는데, 이중 아들에 의한 학대가 55.5%로 절반을 넘었다.

    이어 며느리 11.8%, 딸 10.4%, 배우자 7.3%순이었다. 아들과 며느리에 의한 학대가 많은 것은 아직까지 노인의 주된 부양자가 아들·며느리인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학대행위 유형은 언어·정서적 학대가 42.3%로 가장 높고 방임(22.2%), 신체적 학대(20.9%), 재정적 학대(11.3%)순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피해노인 중 여성노인은 1540명으로 전체 피해노인의 67.7%를 차지했고, 85세 이상 피해노인 수도 359명으로 17.8%였다.

    특히 초고령 피해노인의 52%가 70세 내외의 성인자녀에게 방임학대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에 의한 노인부양이 노인학대의 또 다른 원인이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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