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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지역에 노인일자리지원센터
  • 금강노인종합복지관
  • 2007.01.27 13: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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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시지역에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경남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복지사업 가운데 노인 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정해 도시지역에 일자리창출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실버취업박람회 등도 횟수와 개최 장소를 크게 늘리기로 했다.

       도는 올해 노인복지 예산을 지난해 480억원의 배가 넘는 1천60억원으로 대폭 늘려 33만여명의 노인들의 복지사업에 적극 나서 일자리사업 확대와 노인수발보험 실시에 대비해 요양시설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우선 노인들의 민간기업 취업알선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5억원을 들여 기업과 노인이 많은 창원과 마산, 진주, 김해 등 4개시에 노인일자리창출 지원센터를 내달중 설치하고 장기적으로 전 시.군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2005년부터 매년 한차례 개최한 실버취업박람회의 경우 상.하반기에 두 차례 열어 약 3천명에게 민간기업 일자리를 알선하고 전 시.군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또 올해 114억원을 들여 공공분야에서 7천700개의 일자리를 마련, 하루 평균 8천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매년 20%씩 예산을 증액해 2010년에는 하루 평균 1만2천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내년 7월 노인수발보험 시행을 앞두고 203억원을 들여 노인요양시설을 13개소를 건립하고 있으며 올해도 173억원을 투입해 12개소를 추가 건립, 기존 71개소를 포함해 96개로 늘리기로 했다.

       도는 여기다 신개념 노인복지시설로 지난해 68억원으로 소규모 요양시설과 가정형 노인공동시설, 농어촌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21개소를 짓고 있으며 올해는 이 시설내 장비 보강과 함께 158억원을 들여 21개소를 추가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차상위 계층 중증질환 노인에게는 매월 1인당 20만원 상당의 재가복지서비스 이용권을 지급하고 이들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이용할 경우 개인부담금 가운데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독거노인 도우미 파견 사업 등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는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노인복지회관을 18개소에서 22개소로 늘리고 경로당도 6천167개소에서 7천288개소로 확충하기로 했다.

       b940512@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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