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경로문화센터에서 '행복한 Know-人 학교' 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쪽빛을 물들이는 천연염색에서는 연두빛깔이 진청색으로 바뀌는 신기한 체험을 하고,

   마음치유 시간에는 마음속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묵은 감정을 해소하기도 하였습니다.

   금속공예 체험을 통해 자신이 직접 만든 브로치를 착용하며 서로의 작품성을 뽐내기도 하고,

   음악놀이 시간에는 다양한 악기로 신나는 연주를 하며 자신의 어릴 시절을 추억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11명의 참여자가 터치벨과 공명실로폰으로 '작은별' 합주를 성공하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20여명의 참여자 모두 매우 만족스러워 하며 다음에도 꼭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행복으로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